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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마음을 담은 손편지 쓰는 법

알콩달콩아빠 2022. 4.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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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발달로, 사람들은 전자메일이나 메신저, SNS 등을 활용하여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안부를 묻는 일이 일상이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손편지를 써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혹은 손편지가 쓰고 싶을 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헷갈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오늘은 손편지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지 쓰는 순서

먼저 편지를 작성하는 순서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편지를 받을 사람의 이름을 처음에 씁니다. 그다음에는 첫인사를 건네는 겁니다. 간단한 인사도 좋고, 날씨를 통한 안부를 묻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후, 자신이 전하고 싶었던 말을 쓰는 것이죠.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쓴 후에는 끝을 맺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끝인사를 씁니다. 마지막으로는 편지를 쓴 날짜, 쓴 사람을 적습니다. 이 순서를 끝으로 편지 작성 끝!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받을 사람 기입 → 첫인사 → 전하고 싶은 말 → 끝인사 → 편지 쓴 날짜 → 쓴 사람 기입]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편지 작성 시 지켜야 할 예의

편지를 쓸 때, 받는 사람의 이름 등을 가장 먼저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상대방에게 존경, 사랑, 우정 등을 담은 단어를 함께 언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했듯이 첫인사를 건넬 때는 날씨 혹은 계절 등에 대한 말과 함께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답니다.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말을 다 작성한 후, 끝을 맺는 내용을 작성할 때에는 상대방의 발전, 건강 등을 기원하는 인사를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편지를 받을 사람이 높은 위치에 있는 경우라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올림, 배상, 드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되고, 자신과 동등한 위치 혹은 어린 사람이라면 쓺이나 드림 이라고 쓰면 된답니다.

 

편지 봉투 쓰는 법

편지를 쓰고 난 후, 가장 중요한 것은 편지가 정확하게 받는 사람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편지 봉투를 쓸 때도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내는 사람 (자신)의 정보는 편지 봉투의 좌측 상단에 작성하면 되고, 받는 사람 (상대방)의 정보는 우측 하단에 작성하면 됩니다. 또한 주소와 우편번호는 반드시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리고 우편번호는 왜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우편번호에는 지역(시, 구, 동)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주소를 읽지 않고도 같은 지역 우편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함께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우편번호를 모른다면 포털사이트에 상대방의 주소를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편지 작성 Tip!

손편지는 아무래도 손으로 직접 쓰는 편지이다 보니 오타나 틀린 내용을 수정할 때 수정테이프나 지우개로 인해서 편지지가 지저분해지기 쉬운데요. 때문에 편지지에 쓰기 전, 메모장이나 이면지에 먼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작성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편지쓰기,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매일매일 간단한 인사부터 시작하기
손편지를 처음 쓰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매일 간단한 인사를 적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짧은 인사를 전하는 문장부터 시작하면 어렵지 않겠죠? 여기서 한 가지 팁은 포스트잇을 활용하면 좋답니다.

▶ 명언 혹은 시구 인용하기
간단한 인사를 활용한 편지가 적응되었지만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면! 유명한 명언이나 시구를 인용해보세요. 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훌륭한 편지를 쓸 수 있답니다. 사용한 명언이나 시구의 내용을 자신의 상황과 맞게 재탄생시켜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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