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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롱코비드(Long COVID), 원인과 위험요인

알콩달콩아빠 2022. 4.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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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중

1년 안에 완치된 사람은 29%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린 이후 완치가 되어도

코로나19 증상들은 여전히 회복이 되지 않는 분도 계실텐데요.

이런 증상을 롱코비드라고 합니다.

그럼, 이런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이며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다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롱코비드(Long COVID) 란?

간단하게 말하면 롱코비드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입니다.

원인 모를 여러 증상들이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을 뜻하는데요.

코로나19 중증도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만큼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회복되었더라도

롱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롱코비드 증상

롱코비드의 증상으로는

코로나19를 앓은 뒤 피로감, 숨가쁨, 기침,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 중 기침이 발작적으로 심하게 나온다거나

가래가 찐득하고 노란색으로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으며

격리 해제 이후 한달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롱코비드 원인과 위험요인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기관지와 폐, 심장, 뇌 등의

다양한 장기를 직접 공격한게 아니라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면멱반응이 너무 과도하게 일어나

역으로 만들어진 염증 물질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런 염증물질의 등장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폐 섬유화와 뇌를 축소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고령층, 고혈압, 당뇨병, 기저질환자, 흡연자들은

코로나19를 가볍게 앓더라도 폐가 굳을 위험성이 컸으며

후각, 집중력, 기억, 감정을 담당하는 뇌가 줄어들어

냄새를 맡지 못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우울한 기분이 쉽게 드는 것입니다.

대처방법 및 치료법

아직 연구중이기 때문에 마땅한 치료제는 없지만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인해 증상을 개선해낼 수 있습니다.

1. 백신접종

코로나19 확진 전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

롱코비드 증세 완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통해 본인의 체력을 기르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등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3. 면역력 강화

이스라엘 연구팀은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환자가 될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해 주면서

면역력을 강화하도록 합니다.


코로나19는 확진된 후 증상이 발생한 뒤

5일이 지나면 전염력은 떨어집니다.

후유증이 있다고 해서 전염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 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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