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추워진 날씨에 다들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나요? 요즘 폐렴이 기승을 부린다죠? 전 세상과 거의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밖에 날씨도 쓰레기 버릴 때나 조금 느낄 뿐, ㅎㅎㅎ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웃는바보]에요. 늦어도 너무 늦었네요. 출산과 육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은 제게 그저 사치였어요. 아직 결혼하지 않으신 미혼분들, 꼭 참고하세요. 아가는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와 아빠의 고된 희생이 따라야 크는 것이더라고요. ㅎㅎ 엄마인 저는 밤잠과 건강을 포기해야했고, 아빠인 뚱보는 여가 시간과 건강을 포기해야했죠. 이제 갓 150일을 넘긴 저희 아가는 무럭무럭 자라서 단 100일만에 9키로를 찍는 쾌거(?)를 이뤄냈고요. 저와 뚱보는 노안을 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