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포스팅은 이야기하듯 반말로 쓰여집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 마사 벡 가끔 우리는 사랑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하는 사연도 종종 접하게 되고 말이야. 이렇듯 사랑이란 건 누구에겐 마냥 설레이고 아름다운 일일 수도 있지만, 가끔은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동반하기도 한다는 건데, 사랑이란 건 처음 시작할 당시 하얀 도화지같아서 그 위에 내가 어떤 색의 물감을 그려넣을까 고민하게 되지만 이내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려가다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색을 입히게 되거나, 혹은 내가 원하는 대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곧잘 찢어버리고 곧 새로운 도화지를 찾기도 하지. 또 사랑은 아주 작은 바람에도 곧 꺼질 것처럼 위태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