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몇 개 쓰고 누워 있는데 블로그에 계속 누가 댓글을 달아서
두근두근 하면서 뭔가 봤더니... 후... 쌍욕나옴
아 또 뭔 개소리야~ 짜증나게
7개나 달아둠 ㅅㅂ
이딴 개 잡코인 100% 스캠임.
스캠인 이유.
사이트는 그럴싸하게 만들어 놓음.
근데 이 사이트 만드는 데 이백이면 떡 침.
나한테 200 주면 50에 만들고 영상은 꽁짜로 만들어 줄 수 있음.
로고까지 210만원 주면 됨.
아무튼 사이트를 더 보는데
마이닝(채굴)은 어렵다.
파이 코인은 마이닝을 쉽게 해준다. 라는 글이 보임.
읭?
비트코인 및 채굴 코인들의 채굴이 왜 어려워야하냐면
한 집단이 51%의 의사결정권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함임.
계산이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탈중앙화(분산화)가 될 것이고, 한 명이 지배하거나 해킹하는 것이 불가능해질테니까.
근데 마이닝을 스마트 폰으로 쉽게 한다고?
뭐하러 채굴을 해 그럼?
여기서부터 쌉스캠임.
폰으로 채굴을 하는데 배터리도 안 잡아먹고 채굴을?
암호화폐 채굴이 ㄹㅇ 금광에서 금캐는 건 줄 아나
코인은 채굴 효율이 높을 수록 코인 값은 싸지는 거임.
그리고 마이닝을 왜 하는지도 나오지가 않음.
그냥 채굴한다가 끝임. 계산기 어플도 아니고 뭐여?
목적과 실용이 전혀 없는 무의미한 채굴을 하는 것으로 보임.
이 두 양반이 대빵인데
스탠포드 대학 경력에서 파이의 파자도 안보임.
뭐 업데이트 안 됐나보다 하고 넘어가고
파이코인 유튜브의 이사람인가 싶은데 맞다 치자.
스탠포드 맞고 채굴도 된다고 쳐.
어디서 팔 거고 누가 그걸 왜 사는데?
도기(DOGE)는 '장난으로라도' 사고 파는것임.
파이코인 100만개 있어도 팔 곳도, 살 사람도 없음
채굴 쉬운 데 내가 하고 말지 그걸 왜 삼? ㅋㅋ
그럼 왜 스텐포드 교수인 사람이(맞다치고) 스캠을 만들어서 팔까?
얼굴까지 까놓고 도대체 얻는 게 뭘까?
이미 잘 정리된 해외 글이 있다.
설립자는 앱으로 가입자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 데이터,
KYC(여권정보인증)를 얻을 수 있고
앱 내 동영상 광고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음.
즉, 개인 정보와 동영상 광고를 이용한
굉장히 머리 좋은 자의 어플 홍보인 것.
저 해외 글을 작성한 웹사이트는 파이코인 글을 올리고
사이트 전체가 미러링되는 공격을 받았다고 함.
부디 내 블로그는 무사하길...
유사 사례
원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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