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취업, 채용 시 자소서, 면접에 사용된다면?

일자리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조금 더 대우해주는 대기업, 중견기업으로 가기위한 취업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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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스펙만으로 뽑기에는 지원자의 평균 스펙이 올라와 선뜻 구분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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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I역량검사가 도입되어 1차적으로 회사와 맞지않은 인원을 구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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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도 부족했는지, 알바나 일부 면접에서 성격을 알기위해 묻던 MBTI유형이 자기소개서 문항에 등장했습니다.

2022 수협은행 자소서 문항

등장과 동시에 '이것까지 준비해야하냐!' 는 취준생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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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MBTI 가 무엇인지, 어떻게 대비할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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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란?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E I / S N / T F / J P 로 나눠 16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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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ENFJ 유형인데 외향, 직관, 감정, 융통성을 가진 성격입니다.

MBTI 유형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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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사람의 유형을 딱 잘라 16개로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대략적으로 성향을 유추하기 간편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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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업들도 활용을 하겠다는 것인데, 현재는 반대여론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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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타고난 성향으로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 않고, 일에 적응할지 못 할지를 겨우 16가지 유형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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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착이 될지 안될지는 알 수 없지만, 취준생 여러분들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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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취업시장에서 이미 성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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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견기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인성검사나 AI역량평가를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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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인성에 대해 답변을 하면

잡코리아 AI역량평가 검사결과(찬도리 결과)

이렇게 결과가 나오고 우리는 이를 통해 평가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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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가 어떤거랑 비슷해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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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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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는 평가당하고 있었던 요소니 걱정할 필요없이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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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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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역량평가를 준비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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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AI역량평가나 인성검사를 통해 지원자를 평가한다면 어느정도 공부와 거짓을 포함해 문제없도록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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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원하는 기업에서 MBTI 를 본다고 한다면 2가지 선택지 중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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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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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이 좋아하는 유형(싫어하지는 않는 유형)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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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결과는 상황과 시기에 따라 결과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도 거짓답변을 했다고 증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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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기업에서 mbti 를 도입한다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새로움에 두려워하지말고 늘 해오던 것처럼 준비한다면 큰 어려움 없을 것입니다.

[출처] MBTI 취업, 채용 시 자소서, 면접에 사용된다면?|작성자 찬도리